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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2

던 월(The Dawn Wall) 리뷰 - 불가능에 도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암벽등반가들에게는 꿈의 무대다. 특히 그중에서 엘 캐피탄(El Capitan)이라는 이름을 가진 914m 높이의 암벽은 그 누구도 오르지 못하고 불가능의 영역으로만 남아 있었다. 엘 캐피탄은 위치와 높이가 독특해서 해가 뜨면 가장 먼저 햇빛이 닿는다. 그래서 던 월(Dawn Wall)이라고도 불린다. 다큐멘터리 영화 던 월 줄거리 2017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은 토미 콜드웰(Tommy Caldwell)과 그의 파트너 케빈 조거슨(Kevin Jorgeson)이 6년 동안 훈련을 한 뒤 19일에 거쳐 엘 캐피탄을 정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암벽등반가들 사이에서도 무모한 도전이라고만 일컬어지던 그들의 등반은 조금씩 정상을 향해가며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 2020. 3. 23.
<계단 : 아내가 죽었다(The Staircase)> 리뷰 - 증거는 충분한가? 재판은 공정한가? 2001년 12월 어느 밤,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Michael Peterson)은 황급히 신고 전화를 건다. 아내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의식을 잃었다며, 얼른 와서 살려달라는 말을 두서없이 전한다. 하지만 그가 발견했을 때 아내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계단 : 아내가 죽었다 줄거리 조사에서 그는 아내인 캐슬린 피터슨(Kathleen Peterson)이 사고 직전에 와인을 마시고, 발륨을 복용했다고 증언하여, 그로 인해 계단에서 미끄러졌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경찰은 계단에서 미끄러졌다고 보기에는 출혈이 심했던 현장을 미루어 처음부터 마이클을 의심했다. 사체에는 분명 타박상의 흔적이 있었고, 현장에는 캐슬린의 자매가 선물했다는 블로우 포크(blow poke, 벽난로에 불을 피울 때 바람을 불어넣는 데에 사..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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