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쓰기1 [글쓰기 팁] 부사와 접속사 줄이기 글을 매끄럽게 쓰려면 부사와 접속사를 주의해야 한다. 수많은 글쓰기 책에서 강조하는 기본 원칙이다. 글을 잘 쓰려면 부사를 줄여야 하는 이유 부사는 문장에서 형용사나, 동사, 부사를 꾸며 주는 품사다. 작가들의 작가로 유명한 스티븐 킹은 “지옥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부사들로 뒤덮여 있다”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부사를 경계했다. ‘매우’ ‘굉장히’ ‘별로’ ‘반드시’ ‘거의’ ‘주로’와 같이 단어들이 부사에 해당한다. ‘기차는 매우 빠르다’나 ‘배가 굉장히 부르다’에서 볼 수 있듯이 부사는 주관적인 판단에 따르는 경우가 많아 논리가 부족해 보인다. ‘매우’나 ‘굉장히’는 그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의미를 전달하기보다는 앞뒤 문장을 활용한 문맥이나 상세한 묘사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컨대 화자가.. 2020.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