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nny1 죽기 전에 들어야 할 최고의 기타리스트 스티비 레이 본 (Stevie Ray Vaughn) ‘Rude’와 ‘mean’. 그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의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무례하고’, ‘비열하다’이다. 부정적인 함의를 갖고 있다. 하지만 두 단어가 떠오르는 이유는 결코 그가 버릇없고 성격이 나빠서가 아니다. 서너 번째쯤 나올 법한 정의에 따라 그가 ‘거칠고’, ‘다루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두 단어는 사전 정의 순서상 뒤로 갈수록 부정적인 의미가 희석된다. 그의 음악도 이러하다. 처음 들으면 조금 과하고, 불편하고, 시끄러울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고 들으면, 길들이기 어려운 듯한 야생적인 매력에서 자유를 느끼게 된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야생의 기타리스트,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n)이다. 스티비 레이 본 내 첫 일렉트릭 기타는 펜더 스.. 2020.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